둥지내몰림 방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뉴스로
경남합천군

둥지내몰림 방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합천군은 5일 삼가면사무소에서 도시재생 뉴딜 공모지역내 거주하는 상가 건물주, 임차인, 부동산중개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 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말하며 상권내몰림, 둥지내몰림 이라고도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철 도시건축과장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둥지내몰림 대책방안에 대한 참석자 토론과 함께 상생협의체구성 및 협약 체결에 동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상권활성화와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오는 9일 삼가면 중심지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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