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溫트리’ 점등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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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溫트리’ 점등식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경)는 지난 12월 10일 센터 내 1층에서 호평동 복지넷 및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함께 ‘이불溫트리’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불溫트리는 2017년 라면트리에 이어 호평동 복지넷이 지역의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불 100채를 쌓은 것으로 그 높이가 3m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이불溫트리는 호평동 복지넷에서 이웃들을 위해 50채를 마련하고, 관내 이불업체에서 50채를 후원받아 만들어졌다.

이 날 점등식에는 신민철 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박성찬 시의원, 최성임 시의원, 김미리 도의원과 호평동 기관․단체장과 병원, 유치원 등의 후원자 60여명이 모여 이불溫트리의 불을 환하게 밝혔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김유경센터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유난히 춥다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불溫트리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12월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12월 26일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우리 주변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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