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열어 | 뉴스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열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마산웨딩그랜덤에서 제67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회공익 증진과 전후 세대들의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유공 표창, 2부 안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민군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조국의 독립과 자유 수호에 공헌할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재향군인의 날’은 1965년 세계향군연맹에 가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연호 창원시마산합포·회원구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되어 나라발전과 권익향상에 많은 공로가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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