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음식 포장해가세요~’…‘해운대 먹포존’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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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음식 포장해가세요~’…‘해운대 먹포존’ 운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자유롭게 포장해 갈 수 있는 ‘해운대 먹포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먹포존’이란 ‘먹고 포장해가는 구역’이라는 뜻으로 좌동 재래시장 내 8개 음식점이 시범업소로 참여한다.

해당 음식점에서 먹고 난 음식은 구에서 제공하는 다회용 포장용기(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2종과 종이가방을 이용해 자율포장대에서 스스로 포장해 가면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음식점과 주민의 호응에 따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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