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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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개최

전남 목포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목포시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3개 노인복지관를 순회하며 내과 전문의 2명이 직접 방문해 예방법을 안내한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나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차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보건소(285-7988)로 접수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1/4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60대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겪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매주 월‧화요일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로 등록할 경우 매월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2,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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