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어린이날 즐겁지 아이(童)한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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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어린이날 즐겁지 아이(童)한가

목포시가 제95회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

시는 목포실내체육관 아래 호수 주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해 그림그리기‧글쓰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갓바위 문화타운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은 ‘즐겁지 아이(童)한가’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호기심 쏙쏙! 신기한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특별한 장식품 볼클레이 콜라보,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직쇼는 오전 11시, 오후 1시 등 2차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50분 가량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 일대에서 펼쳐진다. 박물관은 만 12세 어린이에 한해 입장과 체험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자연사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종이아빠’가 오후 1시와 3시 2회 공연된다. 종이아빠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놀이인 종이접기를 스토리텔링해 가족사랑을 담은 뮤지컬로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삼학도에 위치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심해잠수정에서 가성현실체험장비(HMD)가 내장된 잠망경과 연출효과로 통한 심해 탐사를 체험하는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공개한다. 또 회전 잠망경 만들어보기,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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