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귀촌 메카로 만든다! | 뉴스로
전북무주군

무주군, 귀농귀촌 메카로 만든다!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체험 강화를 통해 귀농귀촌 핵심전략별 맞춤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군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귀농귀촌 최전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귀농귀촌팀의 주요업무 추진전략 및 실천계획 보고회 자리에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무주군의 귀농귀촌 인구변화 추이와 형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정책목표와 세부 사업별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또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플랫폼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농촌다움을 유지하는 거주환경 조성, 귀농인의 영농활동 밀착 정착자립 지원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무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촌생활 체험 강화를 통해 귀농귀촌 핵심전략별 맞춤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귀농귀촌 주요사업은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지역행사 박람회 홍보,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산업 창업교육 등), 귀농귀촌활성화 사업(도시민 교육 및 상담,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마을 환영회 등)이 있다. 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운영(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인 주거·정착 자립 지원(주택구입 융자지원, 건축설계·주택수리비·임대료 지원)등이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촌다움이 살아있는 귀농귀촌의 고향 무주’가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생활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보고회에서 논의하고 검토된 사안은 향후 무주군 귀농귀촌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귀농‧귀촌 정책 관련부서 간 유기적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읍·면 귀농귀촌 소통창구 운영 등 귀농‧귀촌 유치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면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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