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보건지소 신축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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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보건지소 신축 주민설명회 개최

문경시(시장 신현국) 보건소는 11월 17일 10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북보건지소 신축 공사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산북보건지소 신축에 대한 경과 설명과 참석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북보건지소는 국도 59호선 문경대상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로 보건지소 건물 및 대지의 일부가 도로로 편입됨에 따라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 보건지소 전정에 총사업비 17억을 투입해 연면적 3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될 계획이다.

신축 예정인 산북보건지소에서는 내과‧한의과 및 치과진료실, 보건교육실, 상담실 등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중점으로 설계하였으며 향후 폭넓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북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신축 배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한 산북보건지소 신축 공사가 준공되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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