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규창업자 외식문화개선 1인 반상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경북문경시

문경시, 신규창업자 외식문화개선 1인 반상 지원사업 추진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만들기를 위한 신규창업자 외식문화개선 1인 반상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1인 반상 지원사업’ 은 경상북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개인별 상차림 형태로 손님들께 음식을 제공하여 기존의 감염병에 취약한 ‘같이먹기’ 식문화를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인 상차림으로 음식점을 영업하고자 하는 신규 창업자와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용 반상기 또는 개인별 앞접시, 덜어먹는 집게 및 국자 등 구입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최대 100만 원이다.

서류심사 등의 심사를 거쳐 총 35개소에 지원하며, 1인 반상 지원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1인 반상 지원업소’ 스티커 부착 및 홈페이지 게시, 안심식당 지정, 음식문화개선 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경시청 위생방역과(054-550-6173)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054-555-5193)에 문의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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