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오는 9일 ‘2023년 사업체 조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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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오는 9일 ‘2023년 사업체 조사’ 실시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운영장소,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며, 대상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문경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8,207개다.

조사는 19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이에 문경시는 통계조사요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조사 및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2.2.(화) 실시하였다.

문경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시 사업체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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