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이젠 자녀교육도 체계적으로 | 뉴스로
경북문경시

문경시, 이젠 자녀교육도 체계적으로

문경시와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참부모자격증반 강좌 전 과정을 이수한 최종 7명에게 ‘참부모 자격증’을 수여했다.

지난 4월 참부모자격증반에 지원한 부모는 20명이었으며, 7개월간 부모가 부모로써 바람직한 인품을 갖추어 자녀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역할, 영유아 놀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총 12개 강좌 전 과정을 이수한 인원은 총 7명이다.

이번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참부모 자격증반은 전국 최초로 실시된 부모 자격증 사업으로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며,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는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 증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현익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참부모 자격증에 도전하여 전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바람직한 자녀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 자질을 갖춘 부모님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경지역의 참 부모로서 지역에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본 과정을 이수한 참부모들은 “참부모로서 그 동안 배워온 자녀 교육에 필요한 여러 전문지식과 바른 부모 역할로 더 나은 부모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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