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유한회사 모아와 ‘맥가이버’ 협약 체결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유한회사 모아와 ‘맥가이버’ 협약 체결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유한회사 모아(대표 최영우)와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맥가이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해 산외면을 중심으로 ‘맥가이버’ 사업을 시범 실시해 방충망 교체, 전기시설 안전정비 등 총 36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사업은 유한회사 모아의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비 부담 및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올해도 초동면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최영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맥가이버 사업의 이름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불편을 해소하고 안락한 공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안락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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