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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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2분기 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시책이다. 올해 2분기까지 총 327건을 발굴해 106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분기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5건이다. 그중 행정전화 ARS 안내멘트 변경, 비 온 뒤 해맑은 밀양 민속 그네, 외국어 표기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물 제작, 교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차선 도색, 삼문동 암각화 조각공원 재정비, 신삼문동 도로변 쇄석 제거 등 21개의 과제에 대해 부서 검토 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분기에도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이 개선됐다. 불법투기 감시 블랙박스 멘트 다양화, 산외면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교체, 삼문동 장미공원 내 그늘막 벤치 설치 등 총 10건의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적극행정 생활개선 서비스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일선을 면밀히 살펴 일상 속 불편사항들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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