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311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제311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위협요소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및 풍수해 보험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시외버스터미널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진행됐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등 자연재난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보험 가입대상인 기초수급자는 자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된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건물,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전국 공통 가입 전화번호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보험, NH보험)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최근 자연재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밀양 시민들의 안전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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