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추석맞이 가로․보안등 특별 점검․정비 실시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추석맞이 가로․보안등 특별 점검․정비 실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가로․보안등 특별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로변 가로등 4,225개, 시가지 및 농촌지역 골목길 보안등 10,199개이며, 점등불량, 소등불량, 불안전 요소, 기타 정비가 필요한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정비는 8월 27일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노후된 가로등 203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정비공사를 추진해 도로환경을 한층 밝고 깨끗하게 개선한 바 있다.

곽재만 도시재생과장은 “시민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보안등 고장신고 민원에 대해 더욱 신속히 처리하고, 가로‧보안등을 연차적으로 시설확충해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도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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