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치매예방위해 한겨울에도 비지땀 흘려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치매예방위해 한겨울에도 비지땀 흘려

밀양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찾아가는 기억튼튼 건강교실’을 시작했다.

읍·면 지역 중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은 마을 2곳(삼랑진읍 내송, 산내면 내촌)을 선정해 총 16회에 걸쳐 인지재활 워크북을 이용한 학습 활동과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두뇌훈련 운동법 등을 진행한다.

앞서 밀양시 보건소는 지난해 3월~7월 14회에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으로 직접 방문하여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관리 사업에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마을주민들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신청 가능하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프로그램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359-70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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