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피해가 생기기 전에 시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 7개사에서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며, 본인부담금의 70% 이상을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100% 지원해 정책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에 노출이 쉬운 취약계층의 가입 확대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가입문의는 DB손해보험(02-2100-5103), 현대해상화재보험(02-2100-5104), 삼성화재해상보험(02-2100-5105), KB손해보험(02-2100-5106), NH농협손해보험(02-2100-5107), 한화손해보험(02-2100-0164), 메리츠화재(02-2100-0165) 등 풍수해보험 참여 7개 보험사로 하면 된다.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