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8 밀양푸른연극제 최종점검으로 분주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2018 밀양푸른연극제 최종점검으로 분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월 5일부터 5일간 ‘2018 밀양푸른연극제’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1일 박일호 시장과 안태경 추진위원장 주재로 최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시는 관객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하고, 주차장,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최대한 쾌적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 개선하여 손님 맞을 마무리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올해는 개막제 축하공연인 ‘캔터빌의 유령’을 제외하고 모두 유료화하여 10월 2일 현재 예매율이 90%에 달하는 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연극 마니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연극의 메카 도시로의 재도약이 기대된다.

밀양시는 연극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생활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가곡, 댄스, 악기연주, 시낭송 등 다양한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10월 6일 아리랑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하고, 프린지 공연장에는 젊은 연극인 토크라운지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총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운영본부 요원들과 매표관리, 주차관리 등 22명의 진행요원들이 각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밀양시와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참여하여 최종 안전점검도 마쳤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연극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 추진위원들을 격려하면서, “관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극을 관람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폐막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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