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1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2021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밀양시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2021년 농촌진흥사업 시상식에서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평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시상식은 매년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을 점검하고, 관련 농업인 및 유공공무원을 치하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1년간 각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중 성공사례를 공유해 차년도 농촌지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매년 12월에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추진된 이번 시상식에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수현 주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영농후계세대 발굴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향후 밀양농업을 이끌어 갈 진취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농촌자원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단위 경진에서 업무추진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강봉화 주무관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우수상)을, 농산물종합가공시설 운영 및 농산물가공사업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 봉사한 이태준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 수상부분은 다음과 같다.

농촌지도자회 육성 유공분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송홍철(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장)

– 경상남도지사 표창: 정연우(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사무국장)

강소농 육성 유공분야

– 경상남도지사 표창: 채민성(밀양시강소농연합회장)

농촌 자원 사업 추진 유공 분야

– 경상남도지사 표창: 박수용(항진굼벵이 대표)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밀양시 농업 행정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와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농촌지도사업 각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밀양농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농업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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