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4대 폭력없는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4대 폭력없는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0년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4대 폭력의 종류와 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해 밝고 안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자 강사는 직장 내 성폭력 사건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매뉴얼은 물론 2차 피해 예방법 및 조직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폭력을 개인문제가 아닌 젠더화된 사회구조의 문제임을 인식하면서 성차별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과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과 주변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일호 시장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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