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도1번지 익산,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를 야(夜)하게 즐겨보자 | 뉴스로
전북익산시

백제왕도1번지 익산,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를 야(夜)하게 즐겨보자

익산시가 7월보다 뜨거운 역사문화예술로 야사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1977년 익산 영정통으로 시공여행을 위해 ‘익산역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만나자!

‘익산역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토요상설프로그램 ‘놀토’가 7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영정통 1977 그때 그 시절 의상체험(교복, 교련복), 골목놀이 사방치기, 신발양궁,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골목기차상점에서 프리마켓이 열려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맛보고,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버스킹, 대학 동아리, 국악 등 골목콘서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고 흥을 돋운다.

또한 공방에서는 뜨개질 소품, 드림캐쳐, 캔들, 방향제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전북투어패스 특별가맹점으로 가입된 공방에서 전북투어패스이용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첫 선을 보인 중앙‧매일‧서동시장의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이 3대가 즐겨 찾는 야시장을 콘셉트로 7월7일 오후 7시 개장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도 스테이크, 버터구이 랍스터, 반미샌드위치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캐리커처, 하바리움(유리병 장식), 도예 액세서리 등 프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는 10월 제99회와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 주개최 도시에 걸맞게 중매서 스포츠 파크를 운영하여 컬링, 양궁, 사격을 게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억의 행운마켓, 꽁꽁 얼음 자물쇠 열기,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캐릭터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 익산문화재야행(夜行)이 7월20일부터 21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백제왕도 1번지 익산 백제왕궁리유적, 고도리 석불입상, 탑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7월 한 여름 밤, “왜 익산에 백제 무왕 서동이 아름다운 왕궁을 지었을까?”에 대한 답을 8야(夜)를 통해서 직접 찾아 가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8야(夜) 프로그램은 야경(천년의 기원을 담은 탑돌이, 꽃등만들기, 천년의 사랑 소원남기기), 야로(천년달빛 아래 선동선화찾기, 백제왕궁 후원 산책, 고도리 석불연인의 서신전달), 야사(누가 여기에 동 샀어?, 왕궁주막에서 시를 듣다), 야화(백제문화일러스터&사진 전시회 등), 야설(왕궁환상마술쇼, 백제왕궁에 울리는 풍류) ,야식(무왕의 야식체험, 어머니의 손맛),야시(탑리야시장), 청년무왕 프리마켓,야숙(천년별밤캠프) 등이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익산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외에도 여름밤의 작지만 매운 영화제 ‘인디피크닉 2018’ , 엄마와 아빠가 함께 보는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 공연,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 개관 3주년 기념 기획전시회 ‘두 개의 시간 展’등이 7월 동안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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