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설치 사업 기탁금 전달식 가져 | 뉴스로
충남보령시

보령시,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설치 사업 기탁금 전달식 가져

보령시(시장 김동일)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설치사업은 스마트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아동 등 실종자의 사진을 시스템에 입력하여 AI 얼굴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와 보령경찰서를 통해 사전 등록한 중증 치매노인의 얼굴이 CCTV를 통해 인식될 시 관제센터 내 알림 기능으로 사전 대응이 가능하며, 강력범죄 수배자 또는 전과자의 실시간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영상 검색이 가능하다.

보령시는 문화의전당 사거리, 금성당 앞, 경남사거리, 명문당사거리 등 4개소에 스마트폴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실종자의 실시간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강력범죄를 예방하여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생활안전 기반 구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1년 ESG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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