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가족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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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가족 특화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소통과 화합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자 ‘2019년 가족 특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황혼육아로 손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4월 2일, 9일(총2회)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노아우리아이행복연구소 손지수 소장을 모시고 손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아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조부모교실’을 운영한다.

4월 18일~6월27일(총10회) 매주 목요일 남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오감신체발달놀이연구소 안상희 소장을 모시고 ‘양육놀이지도사 양성과정(베이비마사지&요가)’을 운영한다.

또한 반려동물인구 1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가족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남구 관내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4월 3일~4월 24일(총4회) 매주 수요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반려동물의 입양과 사별 등을 주요내용으로 남구 관내 동물병원 원장들이 직접 명강의를 펼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가 되기 위해 가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 황혼 육아,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PET-FAMILY)족의 등장 등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회복 될 수 있도록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족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 모집은 3월 6일부터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로 인터넷 접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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