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탄탄한 노후를 위한 ‘지역노후준비협의체‘ 발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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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탄탄한 노후를 위한 ‘지역노후준비협의체‘ 발족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6월 21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구 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발족하고 주민의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차제 기반구축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주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부산시와 함께 노후 준비를 위한 전달체계 선도모델 구축에 나선다.

구는 이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른 내실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북구 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북이백세누리센터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북구 지역노후준비협의체’는 4개 분야(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10개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이날 발대식을 열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준비 전달체계, 노후준비협의체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진단 서비스, 4대 분야 교육, 관계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복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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