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건축과 분과로 건축행정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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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건축과 분과로 건축행정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3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를 2개과 (건축과, 건축관리과)로 분과를 단행했다.

해마다 공동주택 신축이 증가하는 부산진구의 여건을 고려하여 건축과에 재개발·재건축지원계를 신설해 재개발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날로 증가되고 있는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문제점인 입주민 간의 분쟁과 갈등(2020년 180건, 2021년 235건, 2022년 244건)을 중재·조정하는 전담부서인 건축관리과를 신설해 건축행정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는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시설로 변화하는 현시대에 맞춘 조직개편으로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투명성 및 안전성 확보로 구민의 주거수준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계묘년의 새해를 맞아 구민을 위한 구청장의 공약이 실행되는 건축행정의 변화는 ‘보다 더 살기 좋은 부산진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부실한 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다양한 갈등과 피해 등을 전담부서를 통해 적극적인 감사, 원만한 해결로 구민이 행복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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