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일 ‘2017 꼬마둥이 페스티벌’ 개최
부산광역시 진구(구청장 하계열)에서는 오는 20일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2017년 ”제1회 꼬마둥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꼬마둥이 페스티벌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시책의 일환이다.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사랑스런 아이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통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시상하게 될 다둥이 가족 최고상에는 8명의 자녀를 둔 김명신(개금동) 씨 가족이 차지했다. 아차상과 행운상은 5명, 4명의 자녀를 둔 가족에게 돌아갔다. 다둥이 사진공모전에서 선발된 3가족들도 함께 시상한다.
부산광역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꼬마둥이 페스티벌은 7세까지 영유아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다둥이 가족 퍼포먼스, 다둥이 가족 다큐멘터리 상영, 키즈 올림픽, 꼬마둥이 선발대회,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꼬마둥이 페스티벌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출산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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