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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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과학, 미래기술, 공학, 수학의 융합 등 36개의 공간에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아동 입장료 할인, 주 양육자 입장료 무료 등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주말 입장 가능) 3가구씩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스탬프북 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활성화될 계획이다.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관계자는 “아동들이 단순 놀이 외에도 공간마다 함축돼 있는 교육적인 의미를 습득해 창의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기장군 드림스타트(051-709-2752~9)로 문의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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