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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노인복지관, 제13회 어버이날 행사
부산 남구노인복지관(관장 박시우)에서는 지난 9일, 남구노인복지회관에서 회원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마련을 위해 남구노인복지관 제13회 어버이날 행사 ‘효드림’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에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축하공연, 체험존(건강존, 환경존, 추억존, 만들기존) 운영, 기념품 제공 등 ‘활기찬 노후생활지원’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빛을 나누는 사람들, 행복한 어린이집의 축하공연과 하나은행 대연동 지점,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카페미엘, 산미정, 디자인우진, 디자인팩, 오피스디포 초량점, 카페 아덴블랑제리 대연점 등의 다양한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체험존을 구성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소소한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또 지역의 어르신들이 존경 받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묵묵히 견뎌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체험행사에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효드림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후원 단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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