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로 일자리 창출 도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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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로 일자리 창출 도모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사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일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접수하여 참여의사를 밝힌 청년 40명에 대하여 ㈜화정을 비롯한 9개 업체(복수지원)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했으며, 7개 기업에서 7명의 청년을 채용 확정했다.

본 사업의 청년 채용조건은 남구 또는 타지역 거주 미취업 청년(39세 이하, 79.12.31. 이후출생자)으로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은 지원금과 자부담을 합하여 200만원 이상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사업 참여자로 채용된 날로부터 1개월 내 남구로 전입하여야 하며, 전입 청년에게는 지역정착지원금(월세) 30만원을 지원한다.

2019년에는 2018년 계속지원기업 21개소와 신규 지원기업 9개소를 대상으로 총 30명의 청년일자리가 창출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창업기업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청년들에게는 실업극복을 통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바라며, 보다 많은 우수한 인재가 남구로 유입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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