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부산시 일자리 창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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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부산시 일자리 창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0년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정시책과 시정의 핵심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환경국 신설을 통한 일자리관련 조직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취업청년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고용안정화를 위한 남구 지역화폐 ‘오륙도페이’ 발행,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남구 공공 배달앱 ‘어디go’ 출시 ,청년 사회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남구 청년소셜리빙랩’사업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노인 등을 위해 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 양성사업, 신 중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취업 역량강화 사업, 어르신 공익활동 지원 사업,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및 지역일자리 사업 등을 대규모로 추진하였다.

한편, 남구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수상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 와중에도 새로운 정책 및 사업발굴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자리 구조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람 중심의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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