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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부산 남구, 상반기 생활안전 체험교실 추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달 31일 주민, 공무원 등 45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생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체험교육과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건물 붕괴 시 탈출 방법 등 재난 대처방법을 익혔다.
체험에 참가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생활안전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각종 재난을 대비하여 남구민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남구 구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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