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전국 최초 창업투자회사 설립 타당성 조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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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전국 최초 창업투자회사 설립 타당성 조사 실시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창업투자회사 (주)부산남구미래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람에 투자하는 남구, 청년이 돌아오는 남구’를 위한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부산남구미래 창업투자회사를 설립, 지역 내 창업기업, 청년벤처기업, 사회적기업에 투자하는 남구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창업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내・외부 환경분석, 국내 창업투자회사 현황 및 사례분석, 창업투자회사 설립 타당성(시장성)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주)부산남구미래 설립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능력을 가진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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