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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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청년정책,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도, 각종 지원사업 등을 평가하여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청년의 날(법정 기념일)에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민선8기‘변화하는 남구, 세계에서 찾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 정책의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청년 거버넌스인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년 관계망 형성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와 청년 월동기지 니트 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소셜 리빙랩 사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공모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사업에도 공모하여 부산시 구·군 중 최다인 총 3개 사업 6개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촘촘히 살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더욱 더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의 주역인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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