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민선8기 동구청장 공약 사업 확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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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민선8기 동구청장 공약 사업 확정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7일, 민선8기 동구청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고 공약이행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의 공약추진 방향설정 회의를 거쳐 8월, 민선8기 공약사업 부서별 관리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도시계획, 복지,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공약자문단의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검토를 거쳤다.

이후 동구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약사업안에 대한 주민제안 및 여론조사 실시 및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공약평가단의 보고회 개최 등 공약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직접 참여,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7일, 구민의 대표로 구성된 동구의회의 의결을 통해 5개 비전 52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동구는 특히, 구정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고 동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고지대 보행자 이동 편의 시설 확충」 등 핵심 공약 10개를 선정해 중점관리에 나선다.

총 사업비는 총2,034억(국 547억, 시512억 구 898억, 기타 75억)으로 임기 내 1,983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기존 사업과 공약사업 연계로 투자효과를 극대화 하고 국·시비 매칭사업 적극 참여를 통한 재원 확보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 공약사업실천계획 평가 등 공약사업추진 전 과정에 자문단과 구민평가단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12월 중 실천계획의 홈페이지 공개를 시작으로 진행상황을 상시 공개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약사업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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