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좌천동, ‘슬기로운 혼밥생활’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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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동, ‘슬기로운 혼밥생활’ 추진

지난 7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좌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숙)는 2022년 동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혼자라도 건강하고 든든하게 ‘슬기로운 혼밥생활’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혼자 사는 1인 가구 100세대에 명절음식 7가지(모듬전, 튀김, 송편 등)를 제공하여,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을 나누었다.

더불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개최도시 결정을 담은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좌천동 관계자는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관내 5832가구 중 2498가구, 42.8%)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검토하여, 홀로 사는 주민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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