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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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부산 북구(정명희 구청장)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중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부문에서 부산 북구를 포함한 9개구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사업이 선정 돼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북구는 교육부가 처음으로 도입한 평생학습도시(기초지자체)와 광역 지자체 소속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을 연계한 공모 유형에 참여해,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특성화 사업에 세 차례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부산시 컨소시엄 사업은 ‘Busan-up,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부산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 및 활동지원, 온라인 평생학습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부산시와 지자체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팬데믹 시대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평생학습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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