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보건소, 입학부터 구강관리에 힘쓴다! | 뉴스로
부산사상구

부산 사상구보건소, 입학부터 구강관리에 힘쓴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4일 모라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에 맞춰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구강보건실의 운영성과와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서 설명회를 실시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학부모님들에게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하는 시기인 7~8세 때부터 영구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양치질 교육과 예방진료가 함께 이루어져 양치질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 3-3-3법 양치질 실시를 당부하기도 했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주 2회 이상 방문하여 학생들의 구강실태사전 조사와 치아 홈 메우기,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 예방치료와 교환기의 유치 발거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사상구 보건소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함으로써 아동들의 구강질환감소로 의료비절감 효과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구강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소라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