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복지자원은행 다온뱅크 설립·운영’ 사례로 전국 금상 수상 | 뉴스로
부산사상구

부산 사상구, ‘복지자원은행 다온뱅크 설립·운영’ 사례로 전국 금상 수상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2020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복지자원은행 다온뱅크 설립·운영’사례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5월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선도 사업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모든 자치단체에 공유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사상구는 전국의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중 사업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상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온뱅크는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을 약속의 형태로 저축하는 복지자원은행으로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중에 있으며, 복지서비스를 바로 찾아 지원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맺어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시상식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통합사례관리 사업성과 공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