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아이사랑뜰꿈터’ 개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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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아이사랑뜰꿈터’ 개소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연제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아이사랑뜰꿈터’ 개소식을 9월 29일 개최하였다.

연산9동 아이사랑뜰(안연로8번길 71) 6층에 들어선 ‘아이사랑뜰꿈터’ 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시설로 숙제 지도, 놀이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및 저학년을 우선 선정하며, 운영 프로그램의 일회성 이용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린이집과 같은 영유아 돌봄 시설에 비해 초등 저학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민들에게 아직 익숙하지는 않은 시설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연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이번에 개소한 아이사랑뜰꿈터와 더불어 우리아이꿈터(거제시장로22번길 74). 우리아이자람터(봉수로 17), 해맞이아이꿈터(화지로53번길 7)까지 총 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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