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동삼다함께돌봄센터’ 개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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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5일 구의원,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유관단체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삼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삼다함께돌봄센터는 ‘LH 빈집 활용 아동친화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조성됐으며, 연면적 146.11㎡, 지상2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사무실, 조리실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지역 내 만6세 ~ 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교육, 숙제, 독서지도, 신체활동을 비롯해 창의과학, 창의보드, 상상유레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로 돌봄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자녀양육을 위한 안전한 돌봄 공간이 문을 연 만큼 지역 내 초등 돌봄의 공백을 적극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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