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1동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 개최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1동경로당(회장 김월순)이 지난 8월 10일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복지공간으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영도구의회의원,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대교로14번길 4-25에 위치한 봉래1동경로당은 2021년 부산시 공모사업인 ‘경로당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09㎡ 규모로 올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7월 완공했다.
1층 기존 경로당은 노후화된 공간을 수선하여 한층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고, 2층 실버스포츠센터에는 주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건강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여가복지 증진의 장으로 크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봉래1동경로당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소통하며 이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젊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여가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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