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의회 , 전국 최초 영화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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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의회 , 전국 최초 영화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부산 중구의회 윤정운 의원(자유한국당)이 전국 최초로 영화문화예술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였다. 부산 중구 의회에서는 지난  10월2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중구 영화문화예술 육성 및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이 조례안은 부산국제영화제의 태동지인 중구의 영화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지원과 영화문화예술인 육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여 영화도시 중구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에서 영화문화예술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기초단체는 중구가 처음이다.

윤정운 의원은 “이 조례가 국제영화제의 태동지인 우리 중구가 다시 한 번 더 문화예술의 중심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중구에서 어려운 가운데 활동을 하는 모든 영화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례를 발의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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