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2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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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2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 치매안심센터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이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을 기획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평가에 관한 의사결정,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치매안심센터를 포함한 영주 파출소, 산리마을회관, 동아아파트 9블록 등 8기관이 서면으로 참석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2년 추진 실적을 확인 및 평가하고 위원회 의견을 검토하여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을 구축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내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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