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2021년 중구 토박이’ 3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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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2021년 중구 토박이’ 3명 선정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31일 ‘2021년 중구 토박이’로 선정된 구민 3명(김흥진, 윤영숙, 황두연)의 자택에 토박이 명패를 부착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중구 토박이는 1945년 이전부터 중구에 계속 거주하거나 3대 이상이 중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매년 선정해 중구민의 날(9월 1일) 기념식에서 토박이 증서를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구민의 날 행사가 취소되어 토박이 자택 앞에서 증서를 수여하고 문 앞에 명패를 부착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자리를 대신했다.

한편, 중구는 2011년부터 매년 토박이를 발굴해 총 88명을 선정했고, 전출 사망 등으로 현재 중구 토박이는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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