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거리 디제잉 파티 ‘온앤오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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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거리 디제잉 파티 ‘온앤오프’ 개최

부산광역시 진구(구청장 김영욱)와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거리 디제잉 파티 ‘온앤오프’를 개최하며 사일런트 디스코 공연을 체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공연, 사일런트 디스코 체험 공연, 피날레 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MPC 비트 메이커 ‘Lioncald’ 외 온·오프라인에서 유명한 DJ (SEFO, moshee, POY, Shownee) 등이 4시간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꾸민다. 특히, ‘사일런트 디스코’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여 디제잉을 즐기는 무소음 공연으로 서면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30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16시~18시까지 1차로 진행되며, 19시~21시까지 2차로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사일런트 디스코 체험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6igqd1T)으로 회차당 200명의 사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sjincf.or.kr/) 또는 070-8832-4569(문화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지난 6월에는 부산 뮤지션들의 인디 뮤직 공연을 개최했으며 10월까지 미디어아트쇼, 스트릿 갤러리, XYZ 놀이터 등 테마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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