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군, 계화면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지난 3일(화) 전기누전으로 주택화재가 발생한 이○일씨 집에 계화면 맞춤형복지팀,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노, 공공위원장 위영복), 계화면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모여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일씨는 사회취약계층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서 집을 치울수가 없는 막막한 상황으로 계화면 맞춤형복지팀에 찾아와 눈물로 도움을 요청했고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적십자봉사회와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 봉사활동에 적극참여 했다.

이정노 민간위원장은 “작은 봉사로 큰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너무 보람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사협 공공위원장(계화면장 위영복)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를 꼼꼼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계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화면은 이○일씨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생계비지원을 신청했으며 계화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