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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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교육 실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1일 전남 목포시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 110여 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실무역량 및 사기진작을 위한 교육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장기간 시행하지 못한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부안종합사회복지관) 간 역할 및 비전 공유를 통해 기관 간 서비스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일선에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애쓰는 수행인력들의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고, 업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힐링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돌봄사업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1,70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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