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소전기 승용차 보조금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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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소전기 승용차 보조금 지원한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올해 100대의 수소전기 승용자동차 민간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 원(국비2,250만 원, 도비600만 원 군비600만 원)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23년 1월 18일 현재 부안군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으로 법인 및 단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안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해 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수소버스 2대와 수소청소차 2대를 올해 보급할 계획으로 제2호 수소충전소를 진서면 곰소염전 복합쉼터 부지에 구축 중에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년까지 총185대의 수소전기 승용차를 보급하였다”라면서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친환경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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