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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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개 모집에 나서 1개 기관이 접수하여 부안군은 해당 분야 전문가,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인력·시설 기준, 공익성·접근성 등을 평가해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대표 이준홍)’를 선정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격심사 및 방문조사를 거쳐 제공된다.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 이용자와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안군 사회복지과 유안숙 과장은 “부안군에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해당업무에 종사하는 활동지원사 채용을 통해 부안군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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