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년도 전략작물 직불제사업’ 신청받는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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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도 전략작물 직불제사업’ 신청받는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23년도 전략작물 직불제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며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

단, 가루쌀은 올해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재배한 농지만 해당되며 하계조사료는 지난해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는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만 해당된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략 작물 직불제 시행을 통해 벼 생산 조절로 쌀값 안정은 물론 수입 의존성이 높은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처음 시행되는만큼 농업인들에게 신청에 대해 적극 홍보와 안내를 추진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청 쌀브랜드팀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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